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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부/컴퓨터학과 연합팀 `어깨꽉잡아`, 전국학생설계경진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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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8
기계공학부 최병호 교수가 지도교수로 참여한 학부생 연합팀(기계공학부: 이재윤(팀장), 김수인, 김재원, 지우성/컴퓨터학과: 김영서, 홍지환) '어깨꽉잡아'가 지난 10월 21일 개최된 제13회 전국학생설계경진대회 최종 본선평가 결과에서 영예의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본 대회에서 대학부의 경우 지난 4월 전국에서 총 163편의 제안서가 접수되어 8개월 간 중간보고서 심사, 최종 보고서 심사를 거친 15개 본선 진출팀에 대한 구두 및 포스터 발표 평가가 엄격하게 진행되었다. '어깨꽉잡아'팀은 '인공지능 기반 자동 안전벨트 조절 장치 개발'을 주제로 운전자 및 승객의 특성을 고려해 인공지능 기반의 비전기술 및 기구학적 설계의 구현을 통해 자동적으로 안전하면서도 편안한 안전벨트의 착용이 가능하도록 자동차 시트에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안전벨트 보조장치를 구현하였다.
'어깨꽉잡아'팀은 우수한 아이디어 및 이를 구현하기 위한 설계과정의 제시, 유한요소해석을 통한 설계 아이디어의 검증은 물론 실제 설계된 시제품의 구현 및 시연을 통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본 경진대회는 대한민국 기계공학의 발전과 창의적인 젊은 기계공학도의 육성을 위하여 2011년부터 대한기계학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암교육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및 최고 권위의 설계경진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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