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CJ제일제당 산학 장학생으로 선발된 기계공학부 14학번 이용석입니다.


제가 처음 CJ제일제당 산학장학생 제도를 알게 된 건, 작년 CJ제일제당 산학장학생 설명회를 통해서입니다. 그동안 식품산업에 대해 잘 알지 못하였지만, 설명회를 통해 CJ제일제당 식품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비전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꾸준히 글로벌로 도전하고 성장하는 역동적인 모습이 제게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저도 그 안에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싶은 욕구를 발견했습니다.


CJ제일제당 산학장학생 채용프로세스는 평소 취업 준비를 해본 적 없던 저에게는 생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CJ제일제당의 인·적성 시험인 CJAT CAT는 시중에 출판된 문제집을 활용하여 준비했고, 1차 직무면접에서는 회사에서 업무를 할 때 생길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얼마나 생각해 보았는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따라서 CJ의 대표적인 상품들을 생산할 때 기계공학을 전공한 엔지니어로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생각을 했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1차 면접을 통과한 후 2차 임원진 면접에서는 저의 가치관이나 입사 후 포부에 대해서 주로 질문을 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도 자신의 가치관이나 입사 후 포부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보고 면접 때 당당히 자기 생각을 조리 있게 말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CJ제일제당 산학장학생으로 선발된 후 첫 멘토링 활동은 개인별로 멘토님을 뵙고 인사를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저의 멘토님은 신기하게도 면접관으로 저의 면접에 참여하신 분이었습니다. 저와 같은 기계공학을 전공하시고 실제로 현업에서 근무하시는 멘토님을 만나기 때문에 직무와 관련된 경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멘토님과 인사를 나누고, 저희는 외부강사의 강연을 통해 서로의 성향을 알아가는 활동을 했습니다. 이후 멘토님에게 CJ제일제당과 멘토님 개인의 경험에 대한 얘기들을 나누면서 즐겁게 활동을 마친 후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멘토님과 앞으로의 멘토링 방향 및 계획을 서로 얘기하고 또 실제로 멘토님 부서에 방문에 업무를 해보기로 하는 등, 직무와 관련해서 구체적인 현업 경험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개인적으로는 회사의 선배님이 아닌 진짜 멘토로서 다양한 얘기들을 솔직하게 나눌 수 있어 매우 값진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는 CJ제일제당 산학장학생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 경험을 토대로 장차 입사할 CJ제일제당의 문화와 글로벌 비전에 대해 배우고자 합니다. 또한 제가 앞으로 담당할 업무를 멘토님과의 활동들을 통해 알아가고자 합니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자 하는 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 학생에게 CJ제일제당 산학장학생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