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는 1964년 설립되어 40여 년 동안 꾸준히 발전하여 현재 29명의 교수진, 600여 명의 학부생, 200여 명의 대학원생과 5,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학과로 발전하였습니다.
배출된 졸업생 중 대다수는 기계산업 분야는 물론, 모든 산업 분야에서 한국의 기술력을 이끌어가는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으며, 상당수는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국내외 교육기관과 연구기관에서, 일부는 고시 등을 통해 정부기관, 변리사, 경제계 등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본 학과는 2003년에 디지털 시설로 신축한 창의관으로 이전함으로써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였으며, 최첨단 교육시설을 이용, 급변하는 지식정보화 산업에 대처할 세계적 안목을 갖춘 인력 양성과 세계 50대 우수 연구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계공학 교육 개혁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혁신적 기술을 갖춘 우수 교원의 지속적 충원은 물론, 교육 내실을 기하기 위해 평가를 통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멀티미디어 강의 기법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실험실습교육 강화를 위한 실험공간 및 최신 기자재 확충, 인턴사원제 및 현장실습 등을 통하여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창의적 교육으로 유능한 엔지니어 양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현재, 본 학과는 최첨단 실험 기자재로 구비된 풍동실험관, 메카트로닉스실, 내연기관실, CAE실, 정밀가공실, 열환경실험실 등 11개의 우수 실험실을 갖추고 있으며, 지속적 개선을 도모하는 중입니다. 차세대기계설계인력양성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기계공업의 국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바 있으며, 대학원에서의 연구 활동도 우수하여 국내외 관련 학계에서도 널리 인정받아, 다수의 학술상 및 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하였고, 2004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교육인적자원부 평가에서 대학/대학원 모두 전국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교내외 장학금이 지원되어 많은 학생이 수혜를 받고 있으며, 전공 동아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학생 복지 및 활동을 위한 제반 환경 및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노력도 기울이는 중입니다.